(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이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허구연)와 함께 도서지역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1500만 원 상당의 셀렉스 제품을 후원한다.

매일헬스뉴트리션과 KBO는 경남 거제도의 외포중학교와 인천 덕적도의 덕적고등학교 야구부에 셀렉스 프로핏, 셀렉스 프로틴바 등 1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도서산간지역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외포중학교는 거제도에서 유일하게 야구부를 운영하는 중학교이며, 덕적고등학교는 덕적도 내 유일한 고등학교다.

경남 거제도 외포중학교 (매일헬스뉴트리션 제공)

매일헬스뉴트리션 김환석대표는"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야구 꿈나무를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셀렉스의 우수한 영양설계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셀렉스 프로핏은 기존 셀렉스 스포츠를 리뉴얼한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단백질(Protein)과 핏(Fit)을 더해 ‘매일매일 핏하게 먹는 단백질’이라는 뜻을 담았다. 소화·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100%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800mg을 추가했다. 분리유청단백질에는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유당불내러’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1회 분량 당 열량이 100kcal 미만으로 낮고 설탕을 넣지 않아 다이어터에게도 부담 없다. 제품은 초콜릿, 복숭아, 아메리카노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해부터 프로야구팀 SSG랜더스, 대한육상연맹과도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SSG랜더스 1군과 퓨처스 선수단 및 국가대표 육상팀 공식 음료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국가대표를 비롯한 프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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