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해피 스낵’ 라인업을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을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매 시즌 달라지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맛있고 가성비 있는 선택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매 출시마다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는 ‘츄러스’가 재출시와 함께 라인업에 포함돼 디저트 마니아들의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주문 시 바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틱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마무리해 츄러스 본연의 풍미와 달달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피 스낵 라인업 (한국맥도날드 제공)

츄러스는 2015년 첫 한정 판매 당시 그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인 연장 판매가 진행된 메뉴다.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중 하나로도 꼽히며 다양한 메뉴와의 ‘꿀조합 레시피’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공유되기도 했다.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돌아온 ‘츄러스’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 필레 오 피쉬, 맥너겟 6조각, 치킨 토마토 스낵랩, 아메리카노(L), 카페라떼(L)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돌아온 ‘츄러스’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통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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