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여름 성수기 효과가 나타난 호텔과 동남아VIP의 카지노 실적 기여를 예상하지만 높은 고정비 부담에 따라 영업손실 143억 원(적지)을 전망한다.

50% 초반대를 기록한 2분기 OCC는 3분기 5% 수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ADR도 32만원으로 추정, 실적 개선을 도울 것이다.

하지만 제주 국제공항의 하늘길 리오프닝이 여전히 더딘 상황이기에 시작이 회복된 일본 VIP와 동남아VIP 모객 열위에 놓여 있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결국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카지노 모객력 확대로 인한 카지노-비카지 노선순환이기에 제주공항 하늘길 재개는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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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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