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리유업(600887.CH)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24억 2000만위안(YoY 11.2%), 29억 3000만 위안(YoY 1.1%)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부문별로는 액상 우유/ 분유 및 유제품/ 빙과 매출이 각각 YoY -4.5%/ 83.5%/ 29.4% 증가했다. 액상우유는 일부 지역 판매점 폐쇄 및 물류 공급 차질 기인해 부진했다. 그러나 신 소매 채널/ 케이터링 채널 매출액이 각각 YoY 17%/ 30%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다.
분유 및 유제품은 기존 제품의 견조한 성장 및 ‘Ausnutria’인수 효과에 기인해 고성장을 시현했다. 빙과도 올해 우호적 날씨 기인해 견조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84억 3000만 위안(YoY 16.1%), 125억 8000만 위안(YoY 23.0%)으로 예상된다"며"전 사업 부문에서 점유율 확대 기인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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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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