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적지 않은 기업들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작년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2, 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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