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지난 18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유스환경포럼’을 후원했다.

유스환경포럼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널리 알리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포럼은 환경 전문가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된 제1세션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퍼포먼스 및 캠페인의 제2세션은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했다.

환경위기시계 퍼포먼스 (깨끗한나라 제공)

특히 이날 포럼에는 환경 분야 전문가가 '지구가 보내는 경고, 환경위기시계'를 주제로 강의하고, 어린이· 청소년 그린리더가 '미래세대가 느끼는 기후위기', '안전한 미래환경을 위한 변화'를 주제로 대표발언 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유스환경포럼이 어린이 청소년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참여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깨끗한나라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자원순환 및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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