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정책 심포지엄에 첨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5일부터 2일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성과 보고, 향후 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의 재외공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의무화 연구용역 발표, 지자체가 본 그린리모델링 사업, 그린리모델링 사전 조사 진행 방향, 지역특화사업, 국제협력 사업 등에 대한 논의 및 발표가 이뤄졌다.

향후 관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민간·기관·학계 간의 논의와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하 플랫폼)은 국토교통부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플랫폼은 해외 우수 연구소와 대학 등과의 국제 교류 사업 및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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