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올리브영이 옴니채널 대표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굳히는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6일부터 새로운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브랜딩 캠페인의 대표 슬로건은 “가고X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이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매장과 앱(App)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의미로 ‘가거나 켜거나’라는 메시지를 선보였다면, 올해에는 더 나아가 올리브영 하나로 헬스앤뷰티(H&B) 라이프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옴니채널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모델로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마마무 화사를 발탁했다.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해 MZ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올리브영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과도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미디어,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카이, 화사와 함께한 캠페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옴니채널 올리브영’ 하나로 심리스(Seamless)하게 즐길 수 있는 헬스앤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옴니채널 대표 플랫폼으로의 대세감을 굳힐 것”이라며 “대중에게 친숙한 새 모델 카이, 화사와 함께 고객 저변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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