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추이. (자료=자료출처: 블룸버그, Haver Analytics)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전주대비 4만2000명 감소한 34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일 마감된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자수는 34만6000명으로 예상을 밑돌아 지난해 11월 이래 최대 감소치를 기록했다.

4주 이동평균은 전주(35만5000명)대비 증가한 35만8000명으로 2월이래 최대치로 나타났다.

IHS 이코노미스트 Behravesh는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감소는 매우 고무적이다. 최근 고용시장 약세는 4월 고용회복을 위한 전조”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Ameriprise Financial Inc.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건설경기 회복으로 주택착공이 증가함에 따라 금년 50만명 내년 80만명의 고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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