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4일 코스피(-1.56%)와 코스닥(-1.7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72%)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2개에 불과했고 하락주는 28였다. 국내증시는 미국의 CPI 지수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상회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게임즈와 네오위즈가 상승했다. 넥슨게임즈는 전일대비 2.42%(400원), 네오위즈는 0.25%(100원) 올라 각각 1만6900원에, 4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중 넥슨게임즈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3.76%) 펄어비스(-3.48%) 크래프톤(-3.25%) 엔씨소프트(-2.61%) 넷마블(-1.28%) 모두 하락했다.

특히 컴투스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5.95%(5500원) 내려 8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위메이드맥스(-5.21%) 컴투스홀딩스(-5.14%) 위메이드(-4.05%) 드래곤플라이(-3.47%) 조이시티(-3.13%) 룽투코리아(-2.68%) 액션스퀘어(-2.67%)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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