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의 7번째 전직 캐릭터 ‘세인트 가드 라임’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관련 이벤트 내용을 오늘(13일) 밝혔다.

오는 20일에 추가되는 세인트 가드 라임은 방어에 특화된 수호형 캐릭터로, 원본 캐릭터인 '라임'의 체이서 단계를 20까지 성장시키고, 전직 미션을 진행하면 영혼 각인 큐브를 소모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혼 각인 큐브 소환 시스템도 새로 추가됐다. 신규 재화 옐로우 젬 10개를 소진하면 8명의 SS급 영웅 중 1명의 영혼 각인 큐브를 소환할 수 있으며, 옐로우 젬은 미션 수행을 통해 하루 최대 4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미 영혼 각인 성장이 끝난 영웅의 각인 큐브를 획득하면 각인 파편으로 변환된다. 각인 파편 2000개는 SS급 영웅 소환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전직 영웅 출시를 예고하며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정기점검 이후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라임(T) 전야 패스 이벤트는 미션 수행으로 획득한 포인트만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전직 캐릭터 전야 아바타 교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전직! 세인트 가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종 게임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누적 미션, 일일 미션, 모험던전 버프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월 3일까지는 그랜드테일 4차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랜드테일은 이벤트 던전으로, 이용자들은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이벤트 코인을 모아 네모네모 아바타 및 각종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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