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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농심(004370)은 ‘천호엔케어’ 지분 76.8%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숏리스트에 포함).
‘천호엔케어’는 흑염소·흑마늘 등 엑기스 제품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21년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시현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농심의 2022년 2분기 기준 순현금은 4천억원 수준으로 중장기 인수합병을 위한 재원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된다"며"신동원 회장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 수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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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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