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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신이 주거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실 소속 직원 및 경비원, 미화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자비로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권영찬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연휴동안 아파트 경비와 미화를 위해 쉬지 못하는 이들에게 매년 선물을 마련해 전달해 오고 있다.
그는 이번 추석 선물 나눔과 관련해 “아파트 경비를 보는 경비근로자분들과 청소하는 청소근로자분들, 그리고 관리실 직원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올해 추석을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한편 평소에도 한부모가정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선한영향력을 행사 중인 권영찬은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 및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외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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