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署와 비움채움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의 가정폭력·위기아동 신속 대응 간담회 모습 (남양주북부경찰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유재용)는 7일 추석을 맞이해 사단법인 비움채움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를 방문해 가정폭력·위기아동 신속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명절에 증가하는 가정내 폭력·학대범죄의 특성에 따라 학대가정의 보호 및 신속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두 기관은 재발우려가정의 전수 모니터링 자료를 상담소와 공유해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고 유기적 시스템 구축으로 학대범죄에 예방 및 대응키로 했다.

또 ‘위기아동 원스톱보호체계 확대’를 위해 학대범죄피해자 상담대상을 피해우려 아동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 2004년 12월 개소 이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가정 재발방지와 보호지원에 힘쓴 유공으로 김양순 상담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이 가족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남양주한마음가정폭력상담소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북부경찰서)

한편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가족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남양주한마음가정폭력상담소 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의견수렴으로 아동보호정책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해 위기아동보호체계 확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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