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니모리가 세상의 모든 화장법을 모아둔 뷰티 커뮤니티 ‘카페 토니’를 론칭했다.

‘카페 토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토니모리가 만든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이다. 다양한 스타일/상황/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화장품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자사몰 ‘토니스트리트’에서 뷰티 레시피 게시판을 지난 2달간 시범 운영하며 론칭을 준비해왔으며, 9월부터 본격 뷰티 커뮤니티 ‘카페 토니’를 론칭하게 됐다.

‘카페 토니’는 뷰티 레시피와 커피톡 등 다양한 게시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뷰티 커뮤니티 카페 토니 (토니모리 제공)

나만의 화장법과 스킨케어 루틴을 공유하고, 반려견 자랑하기까지 일상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으며, 늘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점에서 선보였던, 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1호 알바생 ‘토니’와 반려견 ‘모리’의 세계관을 연결해 유니크한 사용자 경험을 더했다.

“뷰티산업의 디지털전환은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를 디지털 월드에서 재정의하는 것이다.”라고 토니모리 측은 밝혔다. 그는 “카페 토니는 토니모리와 고객들간의 친구 같은 관계를 열어주고, 건강한 뷰티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카페 토니 캐릭터들을 활용해 NFT 디지털 굿즈로 연결하고, 토니모리 고객들의 디지털 체험 세계를 한층 특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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