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구수하고 부드러운 된장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편 된장국’을 출시했다.

최근 국내 즉석국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된장국을 추가한 것으로,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오뚜기는 즉석국 기존 5종(간편 미역국, 간편 북엇국 등)에서 총 7종을 구축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 시래기 된장국과 ▲간편 미소 된장국 등 2종이다.

간편 시래기 된장국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간편 미소 된장국은 깔끔하고 담백한 미소 된장국에 고소한 유부가 듬뿍 들어있다.

또 동결진공건조 공법으로 제조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 본래의 색, 맛, 풍미 등을 그대로 담았다는 특징도 있다.

아울러 박스 진열이 가능한 ‘판매 준비 완료 포장’(RRP: Ready to Retail Package) 방식을 적용해 판매자가 매대에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진열할 수 있도록 했고, 1~2인 가구를 위해 낱개 패키지에도 바코드를 넣어 기존 5개입 단위에서 1개 단위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2분이면 바로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동아시아 시장 내 건조 수프 카테고리에서 된장 맛이 선호도가 높은 추세로, 해당 트렌드를 고려해 된장국을 즉석국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했다”며 “간편한 조리와 낱개 구매가 가능한 초간편 된장국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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