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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한 공사로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가구를 짓는 공사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 등의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850억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수주로 회사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며 “점점 쌓여 가는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8월 경기도 야탑동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인천 왕길역, 충북 음성 삼성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등을 수주했다. 또 양산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평택~안산·청주~사리·구미 등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3건을 수주하는 등 연일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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