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여성 스트리트 클래식 라인인 ‘위아워스(WEHOURS)’의 첫 매장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헤지스가 지난해 론칭한 위아워스는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과감하게 즐기는 2030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스트리트 클래식 라인이다.
위아워스는 헤지스 공식 온라인 몰인 헤지스닷컴을 비롯해 LF몰, W컨셉, 29CM 등 MZ세대가 즐겨 찾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해왔다.
론칭 2년 차를 맞는 올해에는 탄탄해진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라인의 볼륨화를 이루기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출한다.
향후 온라인 채널은 물론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젊은 고객의 유입이 활발한 핵심 상권에 단독 매장을 확대해 독자적인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아워스는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을 지닌 타깃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구성했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에서는 톡톡 튀는 컬러감의 니트와 가디건, 재레터링 그래픽이 특징인 티셔츠, 이번 가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크롭 기장의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여유로운 실루엣의 청바지 등 다채로운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위아워스는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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