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는 8월 매출액이 508억원(-15% YoY)으로 역 성장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매출액이 상당히 좋았는데, 일본 VIP들의 보복 수요와 노선 재개에 따른 공급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인 VIP 드랍액은 1310억원으로 77% (QoQ) 성장하면서 김포- 하네다 노선 재개 이후 개선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8월부터 일본/대만/마카오향 입국자에 대한 무비자 정책이 10월까지 연장된 점을 감안한 3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710억원(+40%)/197억원(+309%)으로 상향하며, 보수적 홀드율 가정(12.0%)으로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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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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