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T(030200)는 OTT '시즌(SEEZN)'을 11월 30일 자정 서비스 종료할 예정이다.

티빙(Tving)과 시즌(SEEZN)의 합병 완료 이전에 콘텐츠 이용·저작권 계약을 모두 종료해 불필요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접근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5G초이스요금제' 등 고가 통신요금제에 선택 제공되거나 기본 제공되던 시즌 신규 가입도 중단되며 제휴 서비스도 순차 종료될 예정이다"며"KT에게는 컨텐츠 자체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를 통해 5G에서의 리더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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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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