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하는 등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대금지급일을 단축해 2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명절 전인 오는 7일에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또 함께하는 협력사에 무이자대여를 통한 금융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총 5개 사에 15억 원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정거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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