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가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분위기의 ‘22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르베이지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의 주제를 ‘언베일드(Unveiled)’로 정했다.

의복 선택에서 오는 정신적 자신감을 표현하며 다양하고 과감한 룩을 제안했다. 날렵한 하의와 볼륨감 있는 상의를 대조적으로 조합해 꾸뛰르적인 뉘앙스의 긴장감 있는 실루엣을 강조했고, 부분적인 과장과 컷아웃 등으로 직설적인 관능미를 표현했다.

르베이지는 이번 시즌 캠페인 영상을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촬영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온양민속박물관을 배경으로 르베이지가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모델 강소영, 이혜승이 르베이지의 시즌 대표 착장 15가지를 입고 건축물과 자연 곳곳을 걷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르베이지는 ▲지브라 패턴을 적용한 코트, ▲대담한 라벤더 컬러의 슈트, ▲꾸띄르적인 터치를 준 블루 컬러의 보머 패딩/스커트 셋업, ▲소매 커프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수공예적인 위빙 소재로 제작한 브라운 코트, ▲입체감 있는 자카드 재킷/스커트 셋업 등을 선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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