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가 자사 통합인증서비스에서 신한Sign인증서, KB모바일인증서, 삼성패스인증서를 추가 서비스한다.

이로써 통합인증서비스는 총 9개 민간인증서를 갖춰, 간편인증 및 전자서명을 위한 주요 인증서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6월 인증서 중계 서비스 통합인증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한 번의 연동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패스, 페이코 등 다양한 민간인증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신한·KB·삼성패스 인증서는 플랫폼 이용자가 많고 연말정산에도 이용 가능한 주요 인증서로, 이번 도입을 통해 통합인증서비스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것은 물론 제휴처 확대도 가속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자가 9개 민간인증서 중 익숙한 인증서를 고를 수 있어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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