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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코스모화학(005420)은 2024년까지 니켈 4000톤, 코발트 2000톤, 리튬 1000톤으로 총 7000톤의 폐배터리 리사이클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판매단가는 LME 시세에 연동되어 변동이 가능하나, 최근 가격을 기준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코스모신소재의 전구체 투자가 완료된다면 폐배터리 리사이클 → 전구체 → 양극재 생산이라는 그룹 내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생산량 기준 현재 별도 매출액을 2배 가량 상회하는 매출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폐배터리 리사이클이 동사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으며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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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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