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가을을 맞아 ‘흑임자 크림 라떼’를 포함한 시즌 음료 4종과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고소한 흑임자, 부드러운 단호박과 달콤한 사과, 상큼한 오미자, 제주산 한라봉과 말차 등 다양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풍성한 가을의 맛을 담았다. 특히 최근 식음료업계 트렌드인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을 공략해 할리스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흑임자 크림 라떼’, ‘오미베리 사과차’, ‘단호박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기획했다.
‘흑임자 크림 라떼’는 달콤한 연유 라떼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을 가득 올린 메뉴다. 산뜻한 풍미의 할리스 프리미엄 블렌드 원두와 진하고 부드러운 흑임자 크림이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레트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
단호박 바스크 치즈’는 가을 제철 작물인 단호박을 직접 으깨서 크림치즈와 함께 구워내 생크림을 올린 케이크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스모키한 풍미와 달콤한 단호박 맛이 조화롭다.
문경 오미자, 청송 사과, 제주 한라봉 등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시즌 음료도 준비했다. ‘오미베리 사과차’는 문경 오미자와 청송 사과를 주 재료로 한 과일 차다. 상큼한 오미자 엑기스에 달콤한 사과 과육과 레드커런트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즐기기 좋다. 제주산 한라봉 과즙을 담은 ‘제주 한라봉 스무디’는 과일 본연의 진한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스무디 위에 한라봉 캐릭터 쿠키를 토핑해 귀여운 비주얼을 연출했다.
‘제주 말차 라떼’는 진한 제주산 말차를 넣은 라떼로, 말차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렸다. 부드러운 휘핑크림에 한라산 캐릭터 쿠키를 올려 장식했다. 이 밖에 기존 ‘그린티 할리치노’를 말차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말차 할리치노’로 리뉴얼해 함께 선보였다.
할리스 관계자는 “고객분들에게 다채로운 가을의 맛을 선사하고, 할리스에서 촌캉스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을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며 “특히 할매 입맛을 반영한 흑임자 크림 라떼, 오미베리 사과차 등은 할매니얼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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