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스타페이가 NH투자증권과 증권인수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이날의 상장 주관사 계약은 코스닥 상장시 NH투자증권이 이를 주관하고 신규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스타페이는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통해 탈중앙화된 상거래와 금융을 제공하는 업체로탈중앙화된 상거래인 인스타북스(InstaBook)를 론칭했다.

NH투자증권은 인스타페이가 세계 유일한 QR코드 결제 특허 등 기술경쟁력을 이용한 핀테크 기술특례로도 상장 가능하고 온라인 구내서점 등 탈중앙화된 상거래 플랫폼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BM)을 가진 만큼 코스닥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인스타페이의 배재광 대표는 “탈중앙화 커머스에 기반해 커피와 식음료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탈중앙화된 금융(DeFi)을 통한 사업확장을 위해 명품 P2P시장 진출 등 인스타코인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