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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마트가 11일부터 17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동으로 한우 최고 등급인 1++등급과 정육부위를 이마트 전점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로 소비자는 한우 일반 1등급 판매 가격보다 최대 18%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물량은 평소 1++등급 일주일 판매물량인 6톤보다 8배 가량 많은 48톤을 준비했다.
한우 등심 1++등급(100g)을 정상가 7800원보다 30% 저렴한 5640원에, 양지 1++등급(100g)을 정상가 5800원에서 4060원에, 일반 국거리·불고기(100g)을 정상가 3800원에서 26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경철 이마트 축산팀 팀장은 “전체 한우 중 10분의 1에 불과한 1++등급 한우를 일반 등급인 1등급 한우보다 싸게 먹을 수 있는 최초의 행사”라며 “맛 좋은 한우를 평소보다 30% 저렴하게 먹고 한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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