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국토안전관리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왼쪽 첫 번째), 정진승 한국남동발전 디지털전략처장(왼쪽 두 번째), 이시욱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보관리실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미숙 한국토지주택공사 IT기획운영처장(왼쪽 네 번째), 전정환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장(왼쪽 다섯 번째)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거점대학으로 구성된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협업과제 발굴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의 합류로 규모를 키운 협의체는 지난해 출범한 이래 공동회의와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협의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발굴, 관련 기술 지원 및 자문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협의체는 국토·발전·산업·안전 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대학교로 구성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발굴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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