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오는 8일부터 우수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예비창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예비기술창업자 전용상품인 ‘KB 프리 스타(Pre-Start) 기술보증부대출’을 판매한다.

대출대상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창업하는 지식재산권 사업화·신성장동력 창업, 녹색성장·지식문화·이공계출신·1인 창조·뿌리산업 창업, 벤처창업교실·기술창업아카데미 등 공공기관 및 대학등이 운영하는 창업교실을 이수한 창업기업이다.

대출한도는 동일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원재료 구입, 생산·판매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건물, 기계 등 고정적인 기업설비의 취득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으로 지원된다.

KB국민은행은 최대 연 0.9%포인트 이내에서 금리할인을 제공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신용보증료 연 0.5%포인트 우대 및 창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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