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휠라(FILA)는 2022 가을 테니스웨어 '랠리 스커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가을 시즌, 휠라가 제안하는 테니스웨어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으로, 111년 브랜드 역사 속 대표 종목인 테니스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한 감성의 테니스 스커트 3종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볼을 주고받는다는 의미의 '랠리'를 제품명에 적용, 코트 위부터 일상에서도 테니스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스커트를 총집합한 것이 특징이다.
랠리 스커트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는 '데일리 랠리 스커트'다. 휠라 테니스웨어 중 테니스 무드를 반영해 운동 전후와 일상에서 입기 좋은 아이템을 일컫는 액티브 오프(Active Off) 라인에 속하는 제품으로, 코트 위에서도 일상에서도 다양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에 방점을 두었다. 테니스룩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A라인 플레어 실루엣에 휠라를 상징하는 네이비, 화이트 색상에 그린 컬러 체커보드 패턴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더했다.
기능성을 바탕으로 운동 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액티브 온(Active On) 라인의 스커트도 준비됐다. '코트 랠리 스커트'와 '테니스 랠리 스커트' 두 가지로 모두 테니스 볼을 넣을 수 있는 볼주머니와 레깅스를 내장하고 있다. 흡습속건과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폴리싱글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취향이나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3부 길이의 A라인 플레어 스커트인 '코트랠리 스커트'와 플리츠 스커트에 F로고 와펜 장식 등을 더한 '테니스 랠리 스커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휠라는 이번 시즌 랠리 스커트 시리즈를 포함해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테니스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트 위 퍼포먼스를 위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내포한 퍼포먼스 의류부터 코트 안팎에서 입기 좋은 테니스 무드의 맨투맨, 재킷, 조거팬츠 등을 망라했다. 테니스 라켓 모양 자수와 그린, 화이트 색상의 카라 포인트로 멋을 더한 '여성 테니스 카라배색 맨투맨', 테니스 활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게 입기 좋은 '여성 테니스 하프집업' 등은 랠리 스커트 또는 각종 하의에 매치 시 클래식한 코트룩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으로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파고든 테니스의 인기 속, 테니스 분야 오랜 정통성을 지닌 휠라만의 감성으로 올가을 코트와 일상을 아우른 색다른 테니스웨어를 선보이고자 했다"라며"스타일리시한 코트룩을 원하는 테린이는 물론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시밀러룩, 커플룩 연출을 고심하는 분들께 새로운 제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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