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오는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S, 소프트웨어진흥원 공동으로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건전한 생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 www.kipa.or.kr)은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시장 역량 강화를 지원키 위한 코리아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서밋 2006(www.ksesummit.co.kr)을 오는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노준형 정통부 장관이 참석, 국내 SW 생태계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한 축하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CEO도 방한, 지식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와 한국 IT 산업의 동반자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역할 및 향후 지원 계획을 기조 연설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ISV 임파워먼트 랩(Independent Software Vendor Empowerment Lab)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참가, MS와 함께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갈 업체를 모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체적인 상세일정 및 선정 조건 등은 25일 행사장에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자, 정부, 학계, 소프트웨어 산업 협회 등 한국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이룩해 나갈 주역들이 참가할 이번 코리아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서밋은 참가비가 없으며 전용 웹 사이트(www.ksesummit.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