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방치형 시뮬레이션 장르 신작 게임 2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플레이하드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가 출시 7일만에 10만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지난 7월 출시한 ‘고철상팩토리(Scrap Metal Factory)’는 누적 100만 다운로드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억만장자 키우기는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7월 출시한 ‘고철상팩토리’는 자동차, 중장비 등 폐차량을 부수고 가공을 통해 재판매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현재 서비스 중인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어섰다. 플레이하드의 게임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 해외에서 발생한다. 넵튠은 2021년 8월 플레이하드를 인수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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