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동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최강희 풋볼클럽(오른쪽) 감독이 유소년 축구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훈동)과 최강희 풋볼클럽은 지난 1일 시설공단공단 임직원과 최강희 풋볼클럽 감독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활성화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강희 풋볼클럽은 매년 운영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관내 꿈나무 청소년 어린이들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하고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은 경기장을 추구구교실로 유상 제공한다.

김훈동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천구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강희 풋볼클럽 감독은 “경기장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마음껏 뛰지 못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협약식을 통해 아이들의 꿈이 실현 될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훈동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최강희 풋볼클럽(가운데 왼쪽) 감독이 유소년 축구 학부모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한 최강희 풋볼클럽은 양천구 관내 엘리트 유소년에게 교육비 및 축구물품을 전액 무료지원하고, 엘리트 선수 전환시 프로산하 클럽 팀 및 중학교 축구부에 적극 추천하며 소년·소녀 가장에게 정기적인 장학금 지급과 함께 축구에 소질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유소년 무료참여와 연간 1회 이상 유소년 풋볼 축구대회를 개최 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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