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걸 그룹 앨리스 막내 가린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5일 가린은 소속사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촬영 중이에요, 정말 멋진 분들과 함께...곧 만나요, 작은 역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린은 대본을 들고 배역의 감정에 빠진듯 몰입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미소를 머금은채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가린은 지난 5월 공개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마지막 회인 '크루쇼'에서 인기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의 제8막 '계절학기' 편에 출연해 청순, 발랄한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앨리스는 지난 5월 컴백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으로 멤버 모두가 보컬 실력을 인정 받으며 실력파 그룹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 사인회 및 필리핀 공연 등을 펼치며 오랜만에 컴백이 무색하리만치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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