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샤오펑(9868.HK)은 2분기 실적이 매출액 QoQ -0.2% 감소, 순이익은 -21억 20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적자폭 확대 원인은 생산원가 부담, 제품믹스 악화, 판매정책(자율주행옵션 무상제공) 변화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정진수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락다운에도 불구하고 2분기 판매량 가이던스를 6% 초과 달성했으나 다만 보급형 모델(G3i/P5)이 견인했다는 점에서 퀄리티 측면의 합격점을 주기 어려운 성적이다"며"3분기 가이던스도 2분기 대비 약 10% 하향 조정하며 자신감이 부족해진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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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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