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유니프레지던트(220.HK)는 2022년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39억 4000만 위안(YoY 7.2%), 7억 3000만 위안 (YoY -30.9%)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즉석면 판매 호조 및 O2O 채널 확대 기인해 견조했다. 그러나 손익은 판관비 효율화에도 불구하고(판관비율 YoY -1.8%p down) 원재료, 운임비 등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부진했다.

하반기 갈수록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주요 원재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판단되며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원재료(팜 유, PET 등) 가격이 빠르게 원가에 투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더운 날씨 지속 및 B2B 채널 확대 기인해 음료 부문 매출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상대적으로 고마진인 음료(OPM 12.6% Vs. 전사 OPM 5.2%) 탑라인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전사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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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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