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부광약품이 최근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타세놀160mg’을 출시했다.

타세놀 160mg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160mg으로 만 12세 이하의 소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발열, 통증,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효과를 갖고 있다.

가루와 시럽류를 싫어하거나 연령에 따라 양이 많아서 복용하기 어려운 어린이에게 복용 편의성이 있다.

만 2~3세까지 1회 1정, 만 7세~8세 1회 2정으로 연령별 권장용량에 따라 복용가능하다.

부광약품 타세놀 담당 PM인 호지은 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하는 시발점이 됐으나 해열진통제는 평소에도 온국민의 가정상비약인 만큼 타세놀 브랜드로 약사와 소비자를 타겟으로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며 “꾸준히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세놀 브랜드 제품의 라인업은 증상 강도와 연령에 따라 선택가능한 대표품목인 타세놀 500mg(빠른효과)과 타세놀 ER 8시간 서방정(지속효과), 어린이용 타세놀 160mg(빠른효과)까지 구비됐다. 타세놀 브랜드 제품 3종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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