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를 운영하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서울 구로경찰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 2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18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해 진행했으며, ㈜케이지할리스에프엔비 이종현 대표와 구로경찰서 김한철 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지난 1년간 범죄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진행했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원활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할리스에프앤비 이종현 대표(좌)와 서울 구로경찰서 김한철 서장(우) (할리스 제공)

이날 양사는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했다. 보이스 피싱은 최근 경찰청이 발표한 서민의 경제생활을 위협하는 ‘7대 악성 사기’ 중 하나로 규정된 사기 범죄다. 구로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예방 현황 및 근절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양사는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할리스는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애쓰는 경찰 관계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구로경찰서 관계자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할리스 커피차 ‘무빙 딜라이트’를 운영하여 커피 및 스낵을 제공했으며, 구로경찰서 관계자와 민원인들 취향을 묻는 설문을 조사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이종현 대표는 “구로경찰서와 안전한 사회 만들기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하고, 협력관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범죄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경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할리스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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