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홈디포(HD.US)는 회계기준 2022년 2분기(7월결산) 실적이 주택개량 수요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며 주요 지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437억 9000만 달러(+6.5% yoy, 컨센 433억 6000만), EPS 5.05 달러(+11.5%, 컨센 4.94)다.

GPM은 공급망 투자로 15bp yoy 하락했으나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OPM은 16.5%로 40bp 상승했다.

전체 동일매장 성장률은 5.8%로 컨센 4.9%를 충분히 넘어섰으며, 5월 5.2%, 6월 4.9%, 7월 7.1% 추이다. 동일 매장 거래건수는 3.1% 감소했으나 객단가는 9% 증가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계절성 품목 판매는 홈디포 예상을 다소 못 미쳤으나 Pro향 사업이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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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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