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0.67%)와 코스닥(-0.88%)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37%)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7개였고 하락주는 2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미투온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상한가(+29.86%, 1460원)를 기록하며 6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오늘 P2E게임 랭킹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캐주얼 전략 배틀게임 ‘포켓배틀스’가 트렌딩 순위 1위에 등극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포켓배틀스는 미투온과 미투젠이 공동개발한 게임이다. 더불어 미투젠의 주가도 상한가 가까이 올랐다.
또 미투젠(+28.48%) 넥슨게임즈(+3.39%) 위메이드맥스(+2.59%) 웹젠(+0.98%) 액션스퀘어(+0.97%)가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1.19%)는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1.52%) 크래프톤(-1.30%) 펄어비스(-1.20%) 넷마블(-0.73%)은 하락했다.
반면 컴투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5.01%(4500원) 올라 8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룽투코리아(-4.64%) 액토즈소프트(-3.27%) 조이시티(-3.08%) 네오위즈홀딩스(-2.73%) 컴투스홀딩스(-2.71%) 넵튠(-2.42%) 썸에이지(-2.2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