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쏠리드(050890)는 2022년 2분기 연결 매출액 619억원(+42% YoY, +61% QoQ), 연결 영업이익 31억원(흑전 YoY, 흑전 QoQ)을 기록하였다.

오픈랜 개발비용이 제외된 별도 영업이익은 63억원을 달성하였다. 실적 호전 원인은 영국/미국향 신규 매출액 증가에 기인한다. 최근 2년간 공들여온 수주 성과의 결과물이다.

쏠리드는 이미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구간에 진입하였다. 계절적 요인 및 원자재 수급 이슈를 감안하면 그렇다. 하반기 이후엔 가파른 이익 성장 국면을 나타낼 전망이다. 국내 인빌딩 투자가 전무할 것임을 가정해도 그렇다.

영국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DAS 매출액은 계절적 영향을 감안 시 하반기엔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기록이 예상된다. 여기에 오픈 랜 물량이 미국을 중심으로 증가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쏠리드는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하반기엔 1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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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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