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THE CARPET)’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오픈한 정비소 예약 기능을 통해 고객은 더카펫과 제휴된 우수 정비업체 중 내 수입차 동일 모델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소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 매장에 별도 연락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더카펫 가입 고객은 또한 예약 방법에 상관 없이 앱을 통해 정비 내역을 관리받게 된다. 지금까지 더카펫이 고객에게 단방향으로 ‘정비소 정보 검색’ 혹은 ‘정비명세서 발송 및 소모품 교환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번 정비소 예약 기능 오픈을 통해 고객과 정비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 것.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수입차 고객이 차량 관리 필수 앱으로 더카펫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차 특화 차량관리 플랫폼 ‘더카펫’은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이후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 고객들을 위해 SK네트웍스가 개발한 앱이다.

더카펫은 향후 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선물 제공 및 정비 후 명세서 수령 고객 대상 1년치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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