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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딘딘이 아련한 감성의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신다.

딘딘은 16일 오후 새 싱글 ‘비 내리던 그날처럼 (feat. 윤명)’을 발매한다.

‘비 내리던 그날처럼’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널 사랑하면 안 돼 Part.2’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딘딘의 신곡이다.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며, 빗소리와 함께 딘딘의 차가우면서도 섬세한 보이스가 아련한 무드를 선사한다.

딘딘 특유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애틋한 이별 발라드 ‘비 내리던 그날처럼’은 딘딘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가수 방용국이 작곡에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첫 싱글 ‘No Limits’(노 리미츠)의 수록곡 ‘Fresh Boy’(프레시 보이)와 지난 2015년 발표한 ‘Make Love’(메이크 러브)에 이어 딘딘의 오랜 친구이자 오토튠 힙합 보컬리스트인 윤명이 다시 한번 피처링을 맡아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딘딘의 새 싱글 ‘비 내리던 그날처럼 (feat. 윤명)’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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