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알파(대표 정기호)와 KT알파 노동조합(위원장 김진복)이 서울시 그룹홈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T알파는 지난 11일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룹홈은 부모의 돌봄이 어렵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만 18세 이하의 아동,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KT알파 쇼핑 목동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시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중·고등학생 10명과 KT알파 임직원 및 KT알파 협업 예술인 10여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와 함께 ▲나의 꿈과 목표 재정립, ▲사회 변화에 맞춘 장·단기 계획 수립, ▲커리어 로드맵 작성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활동으로 꾸려졌다.
또 KT알파 임직원과 협업 예술인들이 그룹홈 청소년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직업 및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 KT알파는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동작구와 연계한 플로깅 활동, 지역 소상공인 까페의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유소년 사격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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