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천구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12일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방문했으며, 햇볕이 내리쬐고 내부 습도가 높은 악조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현장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8~10일 금천구 지역 누적 강수량은 450㎜에 달했으며 특히 하수도가 역류하며 반지하층 거주민, 자영업자들의 집기류, 가전제품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은 침수된 상가 내 시설장비, 용품, 집기, 폐기물들을 외곽으로 옮긴 후, 흙탕물에 잠긴 내부 침수 식료품은 수건으로 일일이 물기를 닦아 제거했다. 그 밖에도 폐기물 정리, 바닥 물청소 등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정보통신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에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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