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h수협은행은 수도권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이재민과 소상공인, 어업인을 위해 최대 3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수협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개인당 2000만원 이내) ▲시설자금지원(피해복구 소요자금 이내) ▲운영자금지원(최대 5억원 이내)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등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폭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동사무소 등 행정센터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더불어 취약계층의 금융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