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3%, 46% 증가한 3839억원과 387억원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340억원)를 상회했다.

동사는 본격적인 리오프닝 효과와 함께 2분기까지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갔다. 패션 매출(톰보이 포함)은 전년동기대비 12% 성장, 연결 기준 매출 비중은 57%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높은 정상가 판매율과 국내 패션 부문 수익성 개선(흑자전환, OPM 10%)으로 패션 부문 이익 기여도는 75% 에 달했다"며"3분기까지도 높은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