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디즈니(DIS.US)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억과 $36억(+26%/+50% YoY)으로 컨센서스 매출액($209억), EPS($0.96)를 모두 상회했다.

디즈니+ 가입자도 1440만명(Hotstar 제외 시 +600만명) 증가하면서 컨센서스(1000만명)를 상회했으며, 전체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는 2억 2000만명으로 넷플릭스(2억 1000만명)도 넘어섰다.

파크는 미국 내 강력한 이연 수요 및 파리 디즈니랜드의 호조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해외 방문객의 추가적인 회복과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폐쇄를 감안하면 추가 성장 여력이 높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OTT 서비스 확장에 따른 제작비 증가로 DTC 부문 적자폭은 확대됐고, 제 3자 대상 콘텐츠 판매 축소 기조에 따라 콘텐츠세일즈 부문 부진은 지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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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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