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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도형 기자 =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서울 E Prix)가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에서 포뮬러E 대회 전 사전 미디어데이를 열고 경기장과 피트레인(경기장), 피트개러지(자동차 조립및정비하는 곳) 등을 공개했다.
이번 사전 미디어데이에서는 실제 경주차인 포뮬러E 차량인 젠2를 공개하는 한편 벤츠, 포르쉐, 마힌드라 등 피트개러지(자동차 정비하는 곳) 현장을 둘러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예정인 포뮬러E 대회는 서킷 길이 총 2.6km다. 드라이버들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출발해 주변 체육시설, 단지 도로를 달리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서킷은 총 22개의 턴으로 이뤄져 있다. 드라이버들(선수들)은 이 턴을 45분 동안 45~46바퀴를 질주 후 마지막 한 바퀴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올해 포뮬러E 대회에 출전하는 젠2(경기차량 총칭)는 250킬로와트(kW) 전력으로 제로백 2.8초, 최고 속도 280km/h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NSP통신 김도형 기자 kim1010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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