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K-IFRS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 매출액 533억원,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4.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적자전환했다.

이는 쿠키런: 킹덤의 매출 하향 안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인력 투자에 따른 전반적인 비용 증가와 해외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징 비용 추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됐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총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집계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하반기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 및 실적 반등을 도모하는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에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은 올해 상반기 1차 테스트 및 프리 테스트 위켄드(Free Test Weekend)를 통해 기술적 요소 및 게임성 검증을 마친 상황으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쿠키런 IP 기반의 차기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게임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신규 프로젝트들의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등 미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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